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오 노엘 (문단 편집) == 비판 == 말로는 작중에서 양 전대를 오가는 스파이로 행동한다고 하지만, 실제론 루팡레인저를 훨씬 더 많이 신경쓰고 있다. 예를 들어 쾌도 코스튬으로 쾌도들에게 잠입하거나 접근하고 정보를 캐내는 일은 별로 없지만, 대놓고 국제경찰 유니폼을 입은 채 컬렉션을 루팡레인저에게 주거나 수사정보를 흘리는 짓을 하고, 심지어는 아예 국제경찰 유니폼 상태로 쾌도 코스튬을 입은 루팡레인저와 돌아다니기까지 한다. 애당초 노엘의 존재는 양 전대간 정보력 차이를 줄이며 최종적으로는 중재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설정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국제경찰의 정보를 얻기 위해 루팡 가문이 파견한 스파이나 다름없다. 시청자들에게만 보이는 게 아니라 작중에서도 암묵적으로 인정된 사실이다. 30화에선 [[VS 비클]]과 관련된 일이라면 루팡레인저가 가져가도록 손을 쓸 게 뻔하다고 [[트리거 머신 스플래시]] 탈환작전을 노엘에게는 철저히 함구하고~~막상 발연기하느라 다 들켜서 결국 스플래시는 [[야노 카이리|루팡 레드]]가 먹고 날랐다~~ 33화에선 패트레인저가 루팡레인저의 VS 체인저를 몰수할 기회가 생겼을 때 노엘이 가져가게 냅두면 분명 루팡레인저에게 돌려줄 거라며 손도 못 대게 하고 가져갔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보아 패트레인저 측은 노엘을 자신들의 동료로 여기지 않고 루팡레인저의 스파이 정도로 취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8화에서도 뭔가 정보를 받은 패트레인저가 노엘을 의도적으로 피했다.[* 오죽하면 카이리와 토오마마저 이를 보고는 너무 쾌도측의 이익만 우선시하느라 경찰과의 사이가 멀어진 것 아니냐며 지적할 정도다. 정보를 받으려면 일정 이상의 유대감은 있어야하니까. ~~생각해보면 쾌도 쪽에서 대놓고 이 대사를 치는 것으로 보아 제작진들도 노엘이 엄청나게 욕먹는다는 것을 인지하기는 하는 모양~~ 이에 대해 노엘은 컬렉션을 다 모아야 하는 속사정 탓에 어쩔 수 없다는 투로 넘기지만 그 선택지가 그를 있으나 마나한 캐릭터로 만들었으니 문제다. 게다가 카이리와 토오마의 발언을 짚어보면 대놓고 루팡 측에 경찰의 정보를 가져다주는 정보책으로 활동한다는 뜻이다.] 다만 프랑스 본부에서 직접 파견시켰기 때문에 그가 국제경찰 내에서 활동하는 것까지는 막지 못하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철저히 경계하는 중이다.[* 프랑스 본부에서도 끝내 그가 못미더워졌는지 전대 패트렌 2호인 사토루를 다시 일본으로 파견시켜 뒷조사한다.] ~~거기다 [[가면라이더 빌드]]가 한창 클라이맥스일 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fse&no=431165|중간 광고로 항상 나와서 시선이 더 안 좋아졌다]]~~ 상술했다시피 애당초 노엘의 역할은 대놓고 두 조직을 왔다갔다하는 이중스파이인데, 이를 제대로 활용하긴 커녕 대놓고 [[트리거 머신 스플래시|패트레인저의 것인 트리거 머신을 루팡레인저가 가져가면서]] 평가가 더 나빠지면 나빠지지 나아질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인다. '''거기다 [[사이렌 스트라이커]]마저 루팡레인저가 차지하고, 그걸로 슈퍼 루팡 X로 파워업하며 이미지는 하늘 끝까지 추락했다.''' 물론 원래 패트레인저가 쓸 예정이었던 스플래시 때와 달리 공개할 때부터 루팡X가 사용하는 걸로 결정된 사항이긴 하지만 '그럼 패트레인저는 뭐 쓰라는 건데?'라는 반박을 피할 수가 없었다.[* 때문에 작품이 다 끝난 후에는 '''기왕 가져가는 거 빅토리 스트라이커도 가져가지 그랬냐'''는 반응도 더러 있었다. 어차피 양 전대를 오가는 김에, 강화 비클 2대를 모두 차지하고 어느 전대와 협력하냐에 맞춰서 협력하는 전대에게 한쪽을 주고 나머지 하나를 노엘이 쓰면 비중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면 강력한 힘을 가진 컬렉션을 보관하는데 있어 달걀을 한 바구니에 넣는 것은 위험하다는 의견이 나오는데 따로 보관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데스트라 마조|스테이터스 더블 골드]]에게 둘 다 빼앗겼다.] 38화에서 패트레인저와 노엘이 유대감을 쌓게 되는 장면을 예로 들면서 이제부터라도 노엘이 진정한 교두보 역할에 눈을 뜨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이런 장면이 최소한 한 달 전에는 나왔어야 했다.''' 이제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가 결말을 짓고 기사룡전대 류소우저로 넘어가기까지 겨우 10화 남짓 남은 상황에서 이런 추세면 [[동물전대 쥬오우저|작가의 전작]]처럼 맥빠지는 결말이 재탕될 가능성이 높고 역대 신전사 중 최악이라는 노엘의 평가를 뒤집기도 어렵다.[* 그나마 쥬오우저는 결말이 맥은 빠져도 [[가면라이더 고스트|고스트]]나 [[수리검전대 닌닌저|닌닌저]]마냥 결말까지 가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어이를 날려버리는 막장까지는 아니라 무난하게 결말을 지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패트레인저가 노엘을 도와주는 장면에서 놓치기 쉬운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그들은 '''동료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노엘을 도운 게 아니다.''' 그들에게 노엘은 그냥 갱글러에게 당하고 있는 민간인으로 간주했다. 다시 말해 루팡레인저가 갱글러에게 당하고 있었더라도 똑같이 구호했을 것이라는 뜻이고 실제로 그렇게 해왔다. 배우 모토키 세이야의 인터뷰나 33화에서 케이이치로와 노엘의 결투 때 노엘의 발언을 보면 제작진은 원래 두 전대를 매개해서 서로 연합하거나 소통시키는 역할로 상정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실상은 말이 이중 스파이지, 양쪽을 오가며 빨대 꽂고 빨아먹는 박쥐조차도 못하고 패트레인저를 대놓고 무시하며 루팡레인저와만 극을 이끌어가니 문제가 되고 있다. 두 전대가 힘을 합칠 계기를 마련하는 것도 제대로 중재한다기보단 노엘이 루팡레인저 3명과 자신의 입장에서 패트레인저에게 매번 협력을 강요하다시피 하며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이 '''어른의 사정 때문'''이라는 설도 있는데,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의 완구가 매상이 터무니없이 안 나오는 와중에 그가 사용하는 VS비클 완구들이 그래도 선방하고, 두 전대 중 상대적으로 루팡레인저 쪽 완구들이 잘 팔리자 결국 반다이의 높으신 분들은 잘 팔리는 루팡레인저 쪽에 집중하기 시작해서 그의 행동도 후반부까지 루팡레인저를 돕는 쪽으로 기울어 위의 비판점들이 나오게 되었다는 의견이다. 물론 데스트라에게 신나게 발려서 패배한 채로 구르고 있는 노엘의 모습을 고소하게 여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와주면서도 딱히 생색을 내지 않은 점 때문에 노엘과 유대감을 보여주는 대목이 아니냐고 여길 수도 있다. 허나 그렇게 보기에는 그동안 노엘이 전력부대 내에서 너무 겉돌았을 뿐더러 '''그 어떤 상황에서도 인명구조를 우선한다'''는 패트레인저의 작전방침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쪽으로 보는 편이 더 사리에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